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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남남' 5회도 역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31일 방송된 '남남'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3.3%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3.7%를 돌파했다.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나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남남'의 기세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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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은미와 진홍의 아슬아슬한 재회 장면이 펼쳐졌다. 은미의 직장에서 물리치료사와 환자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설렘 가득한 진홍의 표정과 달리 은미의 얼굴에는 불편한 감정만 가득 서려 있었다. 은미는 그간 잘 지냈다며 스스로 안부를 전하는 진홍을 보고는 "나쁜 자식"이라며 분노하더니 그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강하게 가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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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종종 진홍은 은미를 찾아갔다. 은미는 찾아오지 말라며 철벽을 세우면서도 하염없이 자신을 기다리는 진홍을 보며 안쓰러워하거나, 종종 진홍을 떠올리며 갈팡질팡 혼란에 빠졌다. 오죽하면 진희가 그런 은미의 마음을 눈치채고 "고민할 시간에 그냥 만나보라"며 조언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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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몇 차례의 사건으로 진홍을 스토커로 오해하고 있던 진희는 그가 은미를 쫓았다고 생각하고 격분하며 진홍의 손에 수갑을 채우려 했다. 꼬일 대로 꼬여버린 상황 속에서 결국 은미는 "걔 네 아빠야"라며 진희를 제지했다. 계속된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를 언짢게 어기던 진희와 진홍이 각각 상대가 본인의 친부, 친딸이라는 사실을 접한 후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남남'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과 TVING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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