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보다 더 많은 수입을 공개했다.
1일 방송한 JTBC '짠당포'에는 자식만 도합 8명인 다둥이 엄마 3인방 김성은, 별, 이현이가 출연해 각자의 짠내나는 사연을 공개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정조국과 친한 탁재훈은 김성은에게 "몸에 악세사리가 많은데 정조국이 벌어주는 돈으로 산거 아니냐"고 도발했다.
김성은은 "제가 신랑보다 돈 더 많이 번다"며 "우리 소속사 대표님이 윤종신 씨가 옆에 있으니 증인이다. 제 악세사리는 내돈내산이다"라고 울컥했다.
그녀는 "사실 댓글에 '제가 남편 돈 갖고 편하게 산다'는 내용이 많다. 저도 인플루언서고 수입이 많다. 제가 독박육아를 하니까 경제력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며 "제가 경제력도 있고 홀로 3남매를 독박육아하니까 남편이 저를 존중해준다. 제가 화내도 늘 남편이 져준다"고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김성은이 수입 괜찮습니다"라고 인정하면서 "그래서 정조국이 해맑게 뛰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성은은 "큰 아들이 중1인데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제가 남은 아이들을 돌봐야해서 같이 가줄수가 없더라. 큰애가 혼자라도 보고 싶다고 해서 보냈는데 그걸 남편에게 말했더니 '여자친구 생긴거 아니냐'고 웃더라. 저는 '아빠가 없으니까 그러지'라며 급발진했다"며 독박육아의 스트레스를 표출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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