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K리그2(2부 리그) 천안시티FC의 안병모 단장이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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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단장은 "신생팀으로서 여러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팀의 안정과 프로리그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사임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2월 천안의 단장으로 선임된 안 단장은 프로팀 전환을 준비하며 올 시즌 K리그2에 참가했다. 유스팀을 창단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베트남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구단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힘을 쏟았다. 하지만 처음 참가한 프로리그에서 기대에 부응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안 단장은 "저의 사임이 구단의 발전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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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이 공석인 천안은 차기 단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무국장의 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선수단은 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리그 2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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