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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창단한 인천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스무살이 된 인천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를 원했다. 지난 2008년 감바 오사카(일본)전 이후 15년 만에 외국팀과의 친선 경기를 준비했다. AS로마(이탈리아), 셀틱(스코틀랜드) 등과의 경기를 추진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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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8월은 무척이나 중요한 시기다. K리그 경기는 물론이고 대한축구협회(FA)컵 4강, ACL PO까지 운명을 건 대결이 이어진다. 조 감독은 "창단 20주년 기념 경기를 했다. 많은 팬 앞에서 많은 득점으로 기쁨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홈구장에서 신인 선수들이 처음 뛰었다. 많이 긴장했을텐데 선수들이 많이 배웠기를 바란다"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까지 드러냈다. 인천은 6일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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