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들이 메이크업 순서에 대해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오마이걸 미미와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은지는 "아린 씨와는 초면이다.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에 아린은 "제가 더 연예인 보는 것 같다.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 다 챙겨봤다. 너무 재미있었다. 최근 쇼핑몰을 갔는데 '지락실' 굿즈를 팔더라. 사진 찍고 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아린은 '지락실'속 미미의 모습에 대해 "초반에는 제가 알던 언니였는데 갈수록 '우리 언니가 맞나? 내가 알던 언니 보다 좀 더 심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전 녹화를 하던 중 왔다는 아린은 "3시 40분에 일어나서 머리 감고 숍을 가서 준비하고 나왔다"고 했고, 미미는 "메이크업 순서가 있다. 앞팀, 뒤팀이 있는데 오늘 앞팀이다"고 했다. 메이크업 순서는 픽업이 가까운 위치에 따라 정한다고. 이에 이은지가 "제비뽑기나 이런 건 안하냐"고 하자, 미미는 "그런 거 하면 큰일 난다"고 했다. 미미는 "어느 정도 가능성 있게 해야 한다. MBTI 중 'T' 멤버가 많다. 합리적이지 못하면 안 받아준다"고 했고, 아린은 "사다리타기 같은 걸 하면 계속 앞에 걸리는 멤버가 있을 수도 있어서 또 난리날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린은 "대신 내일은 늦다. 앞뒤 번갈아 가며 한다. 내일은 미미 언니가 앞 조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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