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열혈육아에 감탄했다.
4일 김소영은 "집에 오는 길 아파트 앞에서 웬 남자가 큰 애를 들쳐업고 낑낑거리고 있었는데...우리 애 아빠였다"라 했다.
김소영의 말처럼 오상진은 딸을 끌어안고 힘들어 온얼굴에 피곤이 가득한 상황. 김소영은 "발레 수업이 끝나고 갑자기 잠들어 버렸다고"라 설명했다.
이어 "깨워서 걸어오지, 그 거리를 안고 걸어 오냐! 시원한 곳에서 낮잠 쿨쿨 재우고. 저녁은 우리끼리 냉면 먹고 있는데 깨어나자마자 밥 먹인다고 자기 면은 다 불고 있음"이라며 딸을 위한 아빠 오상진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김소영은 "오수아 나중에 진짜 즈그 아빠한테 잘 해야겠다… #즈그들만의 불금"이라며 오상진의 부성애에 감탄했다.
이를 본 전혜빈은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네"라며 찐친답게 놀렸고 정주리는 "어제 오빠가 밝게 웃던 모습이 생각나네요"라 했다.
같은 아빠 입장인 한석준은 "딸에게 잘해주는 건 그저 아빠의 행복일 뿐. 나중에 그들이 기억이나 해줄런지. 해주면 정말 좋겠다"라며 작은 바람으로 오상진에 공감했다.
배우 고원희는 "아버지는 위대하네요"라며 오상진의 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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