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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인은 '한 시간 동안 1:1 티타임 데이트를 진행하라'는 첫 데이트 미션을 받고 원하는 파트너와의 대화를 시도했다. 서로를 호감도 1순위로 꼽은 제롬과 베니타는 대화를 나눴다. 제롬은 "사람들이 '이제 결혼했었으니까 눈 낮춰'라고 얘기한다. 근데 외모 같은 걸 보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를 더 보게 된다"며 이혼 후 사람을 볼 때 더욱 많은 것을 고려하게 됐음을 털어놨다. 이에 베니타도 "다 똑같은 마음인 거 같다. 난 이제 싫어하는 점이 없는 사람을 더 찾게 된다. 요구 조건이 좀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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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롬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좀 욱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베니타는 "난 욱하는 성격은 좀 힘들다"고 밝혔고, 이에 제롬은 "어렸을 때만 많이 욱하고 그랬다. 지금은 많이 진정됐다"며 급하게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더니 이내 "벌써 또 뺀찌 먹었나?"라며 아쉬움 가득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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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데이트가 끝난 후 소라는 "날 편하게 해주려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 의외였다"며 "사실 춤추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제롬을 어제 제일 별로였다고 했는데 하루만에 괜찮은 사람으로 바뀌었다. 제롬이 궁금하다"며 제롬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롬은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거 같다. 오늘 쳐다봐야 하는 게 있었을 때 내가 마음에 안 드는지 뭔가 거리를 두는 거 같았다. 날 약간 피하려는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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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돌싱들은 두 번째 정보 공개인 '직업 공개'에 돌입했다. 첫 번째로 나선 소라는 "페**북과 넷**스를 거쳐 지금은 틱*의 마케팅 총괄팀장"이라며, "넷**스 재직 시절에는 한국 론칭을 담당해, 초기 한국 폰트도 직접 골랐다"고 밝히며 '능력자' 면모를 뽐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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