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롬이 이혼 후 달라진 성격과 직업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둘째 날을 맞은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인은 '한 시간 동안 1:1 티타임 데이트를 진행하라'는 첫 데이트 미션을 받고 원하는 파트너와의 대화를 시도했다. 서로를 호감도 1순위로 꼽은 제롬과 베니타는 대화를 나눴다. 제롬은 "사람들이 '이제 결혼했었으니까 눈 낮춰'라고 얘기한다. 근데 외모 같은 걸 보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를 더 보게 된다"며 이혼 후 사람을 볼 때 더욱 많은 것을 고려하게 됐음을 털어놨다. 이에 베니타도 "다 똑같은 마음인 거 같다. 난 이제 싫어하는 점이 없는 사람을 더 찾게 된다. 요구 조건이 좀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라며 공감했다.
제롬은 남자와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물었고, 베니타는 "난 솔직히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좋아하고 비전이 있는 거면 돈 못 벌어도 괜찮다. 근데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은 힘들다. 내가 너무 털털하기 때문이다. 예민한 거랑 꼼꼼한 건 다르다. 꼼꼼한 성격은 좋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제롬은 "내가 군인 집안이라서 한 디테일 한다. 예민하지는 않다"며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또 제롬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좀 욱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베니타는 "난 욱하는 성격은 좀 힘들다"고 밝혔고, 이에 제롬은 "어렸을 때만 많이 욱하고 그랬다. 지금은 많이 진정됐다"며 급하게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더니 이내 "벌써 또 뺀찌 먹었나?"라며 아쉬움 가득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돌싱들은 단체 데이트에서 커플들의 춤인 '바차타 댄스'를 배웠다. 남자들이 여자들을 선택하게 된 가운데 제롬은 가장 마지막으로 소라를 선택했다. 베니타에 이어 호감도 2순위로 소라를 선택했던 제롬은 연습 내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소라는 부끄러워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어색해했다.
단체 데이트가 끝난 후 소라는 "날 편하게 해주려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 의외였다"며 "사실 춤추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제롬을 어제 제일 별로였다고 했는데 하루만에 괜찮은 사람으로 바뀌었다. 제롬이 궁금하다"며 제롬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롬은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거 같다. 오늘 쳐다봐야 하는 게 있었을 때 내가 마음에 안 드는지 뭔가 거리를 두는 거 같았다. 날 약간 피하려는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MC들은 두 사람의 '동상이몽'에 안타까워했다. 특히 은지원은 "제롬 형의 마음이 좀 이해가 간다. (이혼 때문에) 아직도 저런 게 있는 거다. 자신감 없었던 제롬이 아니다. 근데 내가 볼 때 이혼 후 제롬은 다르다. 저렇게 자신감이 없다는 건 의외"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이날 돌싱들은 두 번째 정보 공개인 '직업 공개'에 돌입했다. 첫 번째로 나선 소라는 "페**북과 넷**스를 거쳐 지금은 틱*의 마케팅 총괄팀장"이라며, "넷**스 재직 시절에는 한국 론칭을 담당해, 초기 한국 폰트도 직접 골랐다"고 밝히며 '능력자' 면모를 뽐냈다.
다음 직업 공개자는 제롬이었다. 함께 출연하는 돌싱들은 물론 MC들까지도 "연예인 활동 그만두고 무슨 일 하는지 모르는데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제롬은 군인 혹은 경찰이라고 추측하는 돌싱들의 관심 속에 조심스럽게 "미국에서 제일 큰.."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제롬의 직업을 듣고 "너무 멋진 직업이다", "되게 반전이다.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직업"이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제롬의 직업과 사연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블핑 리사, 속옷 훤히 비치는 파격 시스루...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