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전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000년대 세계축구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9)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각)'전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UAE 프로리그 에미레이트 클럽과 1년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니에스타는 설명이 필요없는 스페인 축구, 세계축구계의 레전드다. 한?? 세계축구를 호령했던 스페인 '티키타카'의 핵심이다. 세계 최고 미드필더였다.
2002년 라리가 최고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에서 데뷔,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스페인 대표팀을 역임했고, '무적함대' 중원의 강력한 에이스였다.
영국 세계적 데이터 업체 윌리엄 힐은 유럽리그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 11에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2009년 라리가 MVP를 차지했고, 5차례 최고의 미드필더로 뽑혔다. 또, 2012년에는 유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2011~2012시즌 챔피언스리그 MVP, 유로 2012 결승전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UE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6회 선정됐다.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끌었고, 라리가 9회 우승의 주역이었다. 국가대표로서 2010년 스페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유럽 챔피언 2회(2008년, 2012년)에 올려놨다.
J리그로 이적한 뒤 2019년, 2020년, 2021년 J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베스트 11에 2회 선정됐다. 전성기를 지난 시점이었지만, 여전히 경기 지배력은 강력했다.
지난 지난해 J리그 빗셀 고베와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은퇴는 유보했다. UAE에서 현역 생활을 지속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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