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EE를 의심하지 마라!"
스페인 풋볼 메르카토가 8일(한국시각) 이강인(PSG)에 대해 강렬한 논평을 남겼다.
풋볼 메르카토는 라리가 개막에 맞춰 특집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라리가 선수랭킹을 매기고 있다. 일단 81~90위 선수들이 공개됐다. 풋볼 메르카토는 매일 상위권 선수들의 랭킹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89위에 랭크됐다. 상위권이지만, 약간 박한 평가이긴 하다. 하지만, 이강인이 맹활약을 펼친 시점이 지난 시즌부터라는 점, 한때 발렌시아에서 방출명단에 올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강인의 평가는 여전히 수직 상승 중이다.
이강인은 리그1 최강 PSG의 아시아 최초 선수다.
2021년 여름, 이강인은 친정팀 발렌시아에게 방출 통보를 받았다. 계약기간 1년을 앞두고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 신분을 얻었다. 이강인의 잠재력을 눈여겨 보던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손을 잡았다.
잠재력이 터졌다.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6골-6도움을 기록했다. 약점인 몸싸움과 스피드가 개선됐다. 그러자, 강점인 탈압박 능력과 테크닉이 리그 정상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2022~2023시즌 유럽 7대 리그 소속 선수들 중에서 100회 이상 드리블 시도 성공률 1위. 72.6%로 압도적이었고, 유일한 성공률 70%대 선수였다. 또 경기당 키 패스 1.5회, 드리블 2.5회 성공을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뒤늦은 후회를 했고, 마요르카는 '대박'을 터뜨렸다. 시즌이 끝난 뒤 명문클럽에서 눈독을 들였다. 라리가 AT 마드리드, EPL 울버햄튼에서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결국 리그1 최강 PSG가 이강인을 '하이재킹'했다. 이적료만 2000만 유로를 지불했다. 마요르카는 이적료없이 이강인을 영입, 2년 만에 200억원의 넘는 수익을 남겼다.
풋볼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이번 여름 PSG에 합류했다. 그의 재능과 기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비판이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이강인은 탈압박능력, 양쪽 사이드에서 헌신적 움직임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PS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인에 대한 회의론자들을 침묵시키고, PSG의 진정한 보석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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