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손태진이 성악과 트로트의 수입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긴급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손태진에게 "수익은 어느 쪽이 더 많냐"는 돌직구를 날렸다. 손태진은 "아무래도 포르테 디 콰트로는 나누기 4기 때문에. 근데 사실 지금은 저는 더 많이 제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는 시기 같다. 이 대답은 지금 현재가 더 높다"고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김태균은 손태진에게 "(사촌동생) '팬텀싱어 4' 우승했던 리베란테의 진원 씨도 왔다가시고 이모할머니인 심수봉 씨도 왔다 가셨는데 제일 늦게 오셨다"고 말했다.
이에 손태진은 "경연 프로를 두 번은 우승해야 올 수 있구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태진은 서울대 성악과 학사를 수료했음을 알리며 "초중고를 해외에서 자랐고 음악은 솔직히 취미 느낌이 컸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김태균은 "서울대 성악과가 취미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워낙 두뇌가 뛰어나셨다"라며 손태진이 무려 5개 국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손태진은 "호텔리어가 꿈이었었고 입학 전에 음악에 도전하지 못 한 게 아쉬웠었다. 근데 부모님이 더 밀어주셨다. 프랑스에 있는 호텔리어과도 합격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전 한국 올 때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왔다. 한글을 배운 게 처음이었고 다들 수업 들을 때 저는 대학 국어가 따로 있다. 그거 수업을 배웠다. 사실 유학 자체였는데 이제는 다른 언어들을 안 쓰니 자연스럽게 4개 국어가 없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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