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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인은 "난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바이에른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난 항상 내 커리어 동안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제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클럽은 '위닝 멘탈리티'로 정의된다.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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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도 "긴 과정이었지만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셔츠를 입게 돼 기쁘다. 케인은 처음부터 우리의 절대적인 꿈의 선수였디. 그는 축구와 성격 면에서 우리와 클럽의 DNA에 완벽하게 맞다"며 "바이에른이 가장 위대한 승리를 축하할 때 월드 클래스 센터 포워드는 항상 중요한 요소였으며, 우리는 케인이 이 성공을 계속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팬들은 우리 시대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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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투헬 감독은 케인 영입을 '최우선 순위'라고 할 정도로 진심이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 "투헬 감독이 정말 밀어붙이고 있다. 그는 케인을 영입할 가능성에 사로잡혀있다"며 "항상 이 거래를 추진하는 것은 투헬 감독이었다. 그는 내부적으로 바이에른이 중요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케인을 최우선 목표로 삼도록 밀어붙였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의 신임 사령탑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어쩔 수 없었다. 그는 11일 "나는 케인이 합류한 첫 날 대화를 나눴는데 그는 솔직했고, 나도 같았다. 케인은 구단이 동의하면 떠날 것이라고 결심한 것 같았다"며 "우리는 이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그는 나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나도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우리 둘 다 이적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 기록 행진은 멈췄다. 그는 지난 시즌 EPL 통산 213골을 기록, 웨인 루니(208골)를 넘어 2위에 올라섰다. 48골을 더 터트리며 앨런 시어러의 EPL 최다골인 260골도 넘어설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또 다른 도전을 선택했다.
토트넘 출신의 제이미 레드냅은 이적 시점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적이 결정돼 안타깠다. 그에게 최고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적은 한 달 전에 할 수 있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다니엘 레비 회장과 같은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팀에 가장 좋은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문을 연 신임 감독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여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드냅은 마지막으로 "거래에서 조금 더 많은 돈을 얻었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팀을 위해 옳은 것은 아니다. 토트넘 팬들에게도 큰 손실이다. 그들의 영웅이 시즌이 시작되기 하루 전에 떠나게 돼 안타깝다. 케인은 대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을 향해서는 악평을 쏟아냈다. 머슨은 "케인은 지난 시즌에 30골을 넣었지만 토트넘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케인이 잔류하면 토트넘은 '빅4'에 들 가능성이 있고 떠난다면 10위내에 들지 못하는 팀"이라며 "케인이 떠난다면 토트넘은 100% 하위권 팀이다. 누가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8위로 마쳤다. 난 제임스 매디슨을 좋아한다. 그는 좋은 선수다. 하지만 레스터시티는 강등됐다"고 덧붙였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기대치가 높다. 안드레아스 융 집행이사는 "축구의 재정적 발전이다. 우리가 선수에게 그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투자자가 있는 다른 팀에게는 선수를 보유하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1억유로는 우리에게는 특별한 것"이라며 "우리가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 기회를 가진 팀을 갖게 될 것이다. 케인과 같은 선수는 확실히 다른 선수들과 함께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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