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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슈퍼스타 네이마르 영입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신(新)은하군단' 탄생을 앞두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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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2년간 3억2000만유로(약 4661억원)의 연봉을 받고, 이적료는 약 9000만유로(약 13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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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콜라'는 '알 힐랄은 세계에서 (선수 보강)지출을 가장 많이 하는 클럽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올 여름 지금까지 이적금으로 1억7800만유로(약 2600억원)를 지출했다'고 보도했다.
알 힐랄은 지금까지 러시아 제니트에서 말콤(마우콩 시우바), 잉글랜드 울버햄턴에서 후벵 네베스, 이탈리아 라치오에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잉글랜드 첼시에서 칼리두 클리바리 등을 이미 영입하면서 들인 돈이다.
이들 '거물'이 모두 집결할 경우 알 힐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들인 새로운 '은하계 군단'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은하군단'은 '지구방위대'와 같은 의미로 과거 레알 마드리드가 지구 최고의 선수들로 초호화 전력을 구축, 황금기를 누리고 있을 때 얻었던 애칭이다.
한편 알 힐랄은 앞서 말콤을 영입할 때 사우디 리그 및 비유럽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6000만유로(약 874억원)를 지출한 바 있는데, 이번에 네이마르 영입으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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