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하정우가 드디어 아버지가 출연하는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등장한다.
16일 tvN은 '회장님네 사람들'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비장한 OST와 함께 하정우가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버지 김용건은 카메라 앞에서 만난 아들이 더 반가운듯 "어서와. 애썼다"며 다정하게 반겼다.
제작진은 '드디어 김부자가 한자리에'라는 자막으로 이례적인 부자방송에 설레임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영화 개봉을 앞둔 아들 하정우에게 "목욕 깨끗히하고 산삼캐러 가듯이 영화가 잘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하정우는 "아버지 이거 대사에요? 너무 줄줄 나오시길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용건은 "대사 아니야"라고 웃었다.
하정우는 "아버지의 '회장님네 사람들' 프로그램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전원일기' 식구들과 다시 만나서 그런 시간을 가진다는게 너무 부럽고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여기 녹화하러 올??는 정말 즐겁다"며 오랜 인연들을 만나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쁨을 전했다. 하정우는 "평소 아버지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는것 같다"며 아버지 김용건의 평소 모습과 다르지 않은 예능 모습을 언급했다.
한편 하정우 김용건 부자가 최초로 동반 촬영한 프로그램은 2015년 MBC '나혼자 산다' 때다. 부자는 8년만에 카메라 앞에 서며 다정함을 뽐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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