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줄리엔 강 커플이 뜨거운 애정을 발산해 대리 설렘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줄리엔 강-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나 '애정수업'을 받은 박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안방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새롭게 '신랑수업'에 출격한 줄리엔 강은 자신을 '4학년 1반'으로 소개하면서,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고 밝혀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윽고 줄리엔 강은 약혼자인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줄리엔 강은 시작부터 제이제이와 후끈한 스킨십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잠시 후, 그는 제이제이의 사무실에 놀러온 박태환 앞에서도 제이제이의 손등에 키스하며 "이게 신랑수업"이라고 '근자감'을 뿜었다.
이어 세 사람은 한 자리에 앉아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의 약혼과 관련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태환은 "어떻게 공개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냐?"고 물었고, 제이제이는 "서로 알았던 기간이 4년 정도 있어서 (좀 더 쉬웠다)"고 답했다.
또한 줄리엔 강은 "맞는 사람 만나면 고민할 필요 없다.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꿀 뚝뚝 대답에 박태환은 "난 한번 친구면 끝까지 친구인데…"라며 '프렌드존'을 깬 두 사람을 신기해했다.
줄리엔 강은 본가가 있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펼쳤던 낭만적인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러면서 "벤쿠버에 가기 전에 (제이제이의) 어머니께 먼저 허락을 받으러 갔다. 가서 '어머님 딸 되게 사랑하니까 이번에 프러포즈 할 거다. 내가 보호하겠다'고 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이후, 세 사람은 제이제이의 사무실 지하에 있는 트레이너실 겸 운동 콘텐츠 촬영 공간에서 '커플 운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다음, 줄리엔 강은 코코뱅과 간 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 박태환에게 대접했다. 이때 줄리엔 강은 박태환에게 "외국 여자 어떻게 생각해?"라고 돌발 질문을 훅 던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형탁도 "타국 선수들이 좋아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태환은 "사귄 적은 없고 좋아한다고 해서.. 그런데 저는 운동할 때는 목표만 본다"는 칼대답을 내놨다. 끝으로 박태환은 줄리엔 강-제이제이 커플에게 특별 제조한 프로틴 케이크를 선물하면서, "내년 5월 결혼식 때, 파트너를 데려가겠다"고 약속해 '멘토 군단'의 응원을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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