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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를 호령했던 레전드 포수 출신 진갑용 수석과 김상훈 코치가 폭염 속 한준수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경기 전후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포수. 특히 여름에는 무거운 포수 장비를 착용하고 9회까지 경기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포수에게 강한 체력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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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속 어린 포수를 키우기 위해 진갑용, 김상훈 두 레전드 포수 출신 코치들은 한준수에게 많은 공을 들였다. 김상훈 코치 호령에 맞춰 한준수는 맨손으로 볼을 잡은 뒤 빠르게 이동 후 반대편으로 볼을 옮겼다. 볼의 개수는 5개였지만 왕복으로 1세트를 마치고 나면 한준수는 거친 숨을 내쉬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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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로서 필요한 민첩함과 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훈련을 마친 한준수는 거친 숨을 내쉬며 흐르는 땀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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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선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KIA. 위닝시리즈 노리며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 속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만약 KIA가 키움을 잡고, 두산이 KT에 패한다면 KIA가 5위에 올라서며 가을야구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는 중요한 경기. KIA는 파노니를 키움은 장재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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