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캡틴' 손흥민에 힘을 실어주었다.
토트넘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센터에서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캡틴'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해리 케인이 떠난 후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이 됐다. 토트넘은 1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2대2로 비겼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원정 응원을 온 토트넘 팬들 앞에서 '허들(둥글게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파이팅을 외치는 것)'을 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잘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쏘니는 오랜 기간 동안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을 해왔다"면서 "친구들과 동료들로부터 언제나 존경받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언제나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주장의 역할과 업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로메로는 브렌트포드전에서 첫 골을 넣었다. 그러나 경기 중 머리를 부딪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를 조기 교체했다. 혹시 있을 지 모르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는 상태가 좋다. 의무팀을 통해 모든 과정을 거쳤다. 주중 내내 상태가 좋았다"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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