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신인 때 능력은 없는데 욕심은 많다'고 하더라"며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똑같은 일을 해도 유독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과가 안 좋은 분들이 있다"면서 '일 못하는 사람 BEST 5'에 대해 소개했다.
5위는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었다. 전민기는 "그분들은 능력 대비 꿈이 크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차근차근 올라가야 하는데 보통 신입일 때 많이 찾아온다"며 "내가 생각하는 나는 거대한데 들어가면 작은 일부터 시킨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자신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박명수는 "내가 신인 때 그랬다. 국장이 '능력은 없는데 욕심은 많다'고 했다"면서 "최근 국장과 당시를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저도 그때 그랬다"며 당시를 떠올리며 웃었다.
이에 전민기는 "그럴 때 내 탓이 아니라 세상 탓을 하면서 남을 원망하게 된다. 주어진 업무가 아닌 자꾸 다른 일을 하려고 한다"면서 "시켜놓은 일이 아닌 다른 아이디어를 내고 일을 비틀다가 망쳐버린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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