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악의 평점을 받아 들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고개를 숙였다. 맨유는 후반 4분 파페 사르에게 선제 실점했다.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히려 경기 막판 자책골로 고개를 숙였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경기 뒤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선발 대부분이 혹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서도 최악은 페르난데스였다. 그는 안토니와 함께 팀 최저인 3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페르난데스의 경기력을 두고 '그의 영향력은 일시 정지 이상으로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항상 공을 내줬다'고 혹평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페르난데스는 풀 타임 뛰었다. 세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은 없었다. 전반 36분에는 불과 6야드 앞에서의 헤더도 빗나갔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페르난데스가 놀라운 실수를 했다. 충격으로 두 손을 모았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당황스럽다', '올 시즌 최고의 실수', '어떻게 놓칠 수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 맨유의 정식 주장이 된 페르난데스는 첫 원정에서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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