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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용건은 "큰 아들이 고생해서 찍은 영화 시사회가 있다. 시사회는 꼭 참석한다. 시험 보고 결과 날짜 기다리는 기분"이라면서 "아버지 입장에서는 늘 마음이 그렇다"면서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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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용건, 하정우는 며느리 황보라와 '비공식작전'의 김성훈 감독, 주지훈이 함께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그때 김용건은 "며느리 마음에 드냐"는 말에 "이젠 어쩔 수 없다. 김씨네 식구 됐으니까"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너무 사랑스럽다"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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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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