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새로 영입된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메디슨은 맨유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목발을 짚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후 긍정적인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맨유전에서 '멘붕'에 빠졌다.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 메디슨이 부상했다. 메디슨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가동한 4-2-3-1 포메이션의 2선에 위치했다. 메디슨은 경기를 공격적으로 조율하면서 '캡틴'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를 좌우에 두고 공격에 힘을 보탰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도 "메디슨은 맨유를 상대로 토트넘의 긍정적인 부분에 거의 모두 관여했다"고 전했다.
메디슨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견인했지만 영광 뒤에는 상처가 있었다. 목발을 짚고 퇴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데일리스타는 "메디슨은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뒤에는 목발을 짚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소식은 메디슨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나는 메디슨에게 부상 정도에 대해 질문했고, 메디슨은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슨은 올 시즌 토트넘의 야심작이다. 메디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4000만파운드(약 681억원)였다. 그는 비시즌 친선 경기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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