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생제르맹(PSG)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선수단 주장 투표에서 4위에 머물렀다고 프랑스 매체가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22일(현지시각), PSG 선수들이 22일 주장단 2차 비밀 투표를 실시했으며, 가장 많이 득표한 마르퀴뇨스가 지난해에 이어 주장직을 연임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도 투표에 참가해 권리를 행사했다.
마르퀴뇨스를 보좌할 부주장으론 다닐루 페레이라, 프레스넬 킴펨베, 킬리안 음바페가 선정됐다. 'RMC스포츠'는 "부주장은 실제로 이 순서대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그말인즉슨, 팀내 최고의 선수인 음바페가 4위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구단과 거취에 관한 이견으로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시즌 개막 후 복귀한 음바페는 여전히 팀 동료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지난시즌에도 부주장을 맡아 리그에서 5번 완장을 차고 경기장을 누볐다.
'RMC스포츠'는 페레이라가 라커룸에서 매우 높은 신망을 받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페레이라는 마르퀴뇨스 대신 개막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킴펨베는 3년 연속 부주장을 맡았다.
2013년 AS로마에서 PSG로 이적, 10년째 팀 후방을 지키는 마르퀴뇨스는 PSG 유니폼을 입고 409경기(38골)에 나섰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의 관심을 받고 있어 주장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9월 A매치 기간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개막 후 2연무를 기록한 PSG는 27일 랑스를 상대로 리그앙 3라운드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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