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당한 공개 열애로 응원 받았던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윤현민, 백진희가 7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4일 스포츠조선에 "최근 윤현민, 백진희가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이 맞물리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측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당당한 공개 열애로 사랑 받아왔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해외여행을 가고, '럽스타그램'을 올리는 근황으로 조용한 듯 달달한 열애를 이어왔다.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중 하나였던 두 사람은 최근 결혼까지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윤현민은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김태균과 딸들을 만났다. 윤현민은 "저는 3형제고 큰형도 아들이 있다. 딸들 보면 심장 무너진다"며 "저는 무조건 딸을 낳아야 한다. 꿈은 딸 둘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근데 여자친구는 또 세 자매"라고 백진희를 언급했다. 이에 놀란 김태균은 "여자친구랑 (결혼) 계획이 다 있는 거냐"고 물었고 윤현민은 "연애한지 오래됐고"라며 간접적으로 결혼을 언급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바쁜 활동 탓 관계가 소원해져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됐다. 팬들도 안타까워 하는 가운데 아직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1년 윤현민과 백진희는 서로의 반려견들과 함께 풀빌라 수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양측 모두 아직까지 이 사진을 지우지 않고 추억으로 남겨두고 있다.
한편, 백진희는 오는 10일 종영하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윤현민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에 출연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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