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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1995년에 떨어진 아들 은결과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의 강렬한 첫 만남을 예고한 상황. 은결은 자신이 살던 미래와 달리 소리를 듣고 말을 하며 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를 첫사랑이라 외치는 아빠 이찬의 행동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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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를 터트릴 만큼 격한 대립에도 이찬의 고집을 꺾지 못한 은결은 방향을 돌려 1995년, 아빠의 과거를 조작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 아빠 이찬의 인생에 적극적으로 개입, 어린 시절의 엄마 청아(신은수)와 이어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 또한 바꿔보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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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995년에 타임슬립한 은결이 그때 그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아빠 이찬의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던 사이에서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가는 은결과 이찬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 두 예비 부자(父子)의 독특한 관계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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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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