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잠실에 갑작스럽게 물폭탄이 터졌다. 결국 25분을 기다렸지만, 경기 개시가 불발됐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최원준을 예고했고, KIA는 황동하가 나설 예정.
무더운 날씨. 두 팀은 정상적으로 훈련까지 마쳤다.
경기 개시를 약 30분 앞둔 상황. 잠실구장에는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급하게 방수포를 깔았지만,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다.
경기 개시를 약 5분 정도를 앞두고 비가 줄어드는 듯 했지만, 곧바로 다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경기 개시 시간이었던 오후 6시30분을 넘어서 기상 상태를 바라봤지만, 빗줄기는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약 한 시간 가량 폭발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결국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잠실=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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