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건선과 아토피 치료 권위자인 피부과 김태윤 교수를 영입했다.
김태윤 교수는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년간 모교인 서울성모병원에서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 습진 환자 치료와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아토피 치료 권위자인 김태윤 교수는 2007년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시도했다.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중증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줄기세포 임상 시험을 시행,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사업 연구자로 선정돼 아토피 피부염 면역조절 치료제 개발 연구도 주도했다. 이밖에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지정연구실(NRL)로 선정, 총괄책임자를 맡아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대외활동으로는 대한건선학회회장과 대한피부연구학회 이사장, 보건복지부 기획평가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의학한림원 인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태윤 교수는 "30년간 쌓아온 치료 경험과 연구 자료를 토대로 일산백병원에서 진료하는 아토피, 건선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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