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11명 중 한 명인 프랑스 윙어 우스만 뎀벨레(26)가 벌써 '후회설'에 휩싸였다.
카탈루냐 매체 '엘나시오날'은 최근 보도에서 뎀벨레가 FC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PSG로 이적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12일 PSG와 5년 장기계약을 체결한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등장한 '후회설'이다.
지난여름 PSG에서 사우디 알힐랄로 이적한 네이마르와 비슷한 과정이다. 네이마르는 2017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뒤 수년간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휩싸였다. 실제 협상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잔류를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PSG로 전격 이적했다. 사비 감독은 "실망스럽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하피냐 등과 주전 경쟁을 펼쳤다.
PSG에선 경쟁이 더 심할 수 있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거취 논란 끝에 돌아왔고, 곤살로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도 경쟁자로 분류된다.
특히 이강인은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기 전, 현재 뎀벨레가 맡았던 오른쪽 측면 날개로 뛰었다.
출발은 좋지 않다. 뎀벨레는 이적 후 지금까지 194분을 뛰어 아직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뎀벨레는 PSG에서 시즌당 2000만유로(약 285억원)를 받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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