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톱? 퍼거슨 데려와!'
잉글랜드 레전드 스트라이커이자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게리 리네커가 강력하게 주장했다. 18세 천재 스트라이커 에반 퍼거슨(브라이튼)을 데려와야 한다고 했다.
리네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에반 퍼거슨은 타고난 골잡이다.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면, 해리 케인의 완벽한 대체 선수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EPL 토트넘 전문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7일 '해리 케인의 후계자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리네커는 퍼거슨에게 케인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타고난 재능과 가능성을 보고 있다. 젊은 아일랜드 선수는 골을 넣고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토트넘의 공격적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다. 리네커의 지지는 토트넘에서 그의 무게감을 감안할 때 상당한 무게감을 지닌다'고 했다.
퍼거슨은 올 시즌 강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4라운드에서 손흥민과 함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4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8세인 그는 브라이튼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다. 당연히, 명문 클럽 러브콜의 집중 타깃이다. 이미 이적료는 1억 파운드 이상이라는 평가다.
브라이튼은 최소 5년간 퍼거슨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맨시티가 퍼거슨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과 함께 맨시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공격수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올 시즌 3승1무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에서 중앙 공격수로 이동,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상당히 강력한 모습이다.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제임스 매디슨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고, 1, 2선의 힘이 있다.
단, 임시 방편이 될 수 있다.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고, 케인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히샬리송은 부진하다. 결국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중앙 원톱으로 이동시켰다. 일단, 대성공을 거뒀지만, 토트넘이 더욱 강력해 지기 위해서는 핵심 중앙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 리네커는 손흥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손톱'에 대한 문제점은 아직까진 없다. 리네커 역시 잘 알고 있다. 단, 한계가 생길 수 있고, 결국 대형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케인이 남겨준 거액의 이적료(약 1억 파운드 이상)가 있다. 토트넘이 맨시티와 충분히 퍼거슨 영입전에서 대항할 수 있는 힘은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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