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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존F 케네디 공항에서 이서진을 만났다. 인사도 없이 걸어온 이서진에 이우정 작가는 "아는 척 좀 해"라고 서운해했고 이서진은 "뭘 아는 척을 해"라고 시크하게 말했다. 나영석PD도 "여기 보니까 다 끌어안더라"라고 가세했지만 이서진은 "그건 미국사람들이나 하는 것"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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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제작진 다수는 뉴욕에 처음 와봤다고. 이에 이서진은 "경험도 없는 애들 셋을 데리고 왔냐"고 토로했다. 한 제작진은 "샌드위치 들고 여기 사는 척하기"라는 뉴욕 로망을 밝혔고 이서진은 "여기 사는 사람이 왜 길거리에서 샌드위치를 먹냐"고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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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는 "얼마 전에 홍콩 관광청에서 전화가 왔다는데 들었냐. 이서진 씨가 홍콩에 와서 옛날 추억 한 번 말씀해주시면 자기들이 협찬하고 싶다더라"라고 이서진의 지난 홍콩 도피 언급 후일담을 밝혔다.
이에 이서진은 "일이 막 커진다 커져"라고 토로했고 나영석PD는 "아주 긍정적인 추억이 아닌데 괜찮냐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서진은 "'나불나불' 하나로 지금 엮인 게 도대체 몇 개야"라고 투덜거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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