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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스패치는 제보자 A씨의 초기 제보와 달라진 이후 주장을 정리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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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김히어라가 직접 폭행하지는 않았다. 내가 왜 맞아야 되는지 저는 아직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덧붙이며 김히어라에게 청바지 강매도 당하고 이유 없이 욕설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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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H씨의 보도가 나가자 A씨는 일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히어라를 오해했다. 최초 보도 매체에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했었다"며 "H 씨가 학교폭력 피해자로 둔갑한 걸 보고 너무 놀랐다. 그때 우리 학교 나온 사람은 다 알 거다. 누가 가해자인지. 진짜 나쁜 행동을 하고 다닌 건 H 씨다. 그 사람의 생활기록부는 확인해 봤나. 학교를 안 나오는데 어떻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할 수가 있겠느냐"라고 폭로했다. 이에대해 다스패치는 "A씨는 1991년생이다. 김히어라의 2년 후배다. 그는 H씨와 학교 생활을 하지 않았다. H씨가 김히어라에게 폭행을 당했던 건 2학년. 그때 A씨는 초등학교 6학년"이라며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제보자들의 주장을 토대로 김히어라가 학창시절 '빅상지'로 불리는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김히어라가 속한 '빅상지'가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돈을 갈취해 유흥비로 쓰는 등 지역에서 악명이 높은 모임이라고 전했다. 또한 후배의 절도 사건에 연관돼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사실도 덧붙였다. 이후 김히어라는 "폭행과 일진 행동은 없었다"며 "해당 제보자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반박?다. 이에 디스패치는 제보자 H와 김히어라 사이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재반박에 나섰다. 그러자 김히어라는 전체 녹취록을 공개한다며 맞대응 했다. 이후 제보자 A씨는 피해자라고 주장한 H씨 또한 학폭 가해자라고 공격하면서 제보자들의 싸움으로까지 확산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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