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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현은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양궁을 했다. 리커브로 초중고, 실업팀까지 했다. 스물여섯살 때 어깨 부상으로 은퇴를 고민했다. 그때 한 감독님께서 컴파운드를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뒤늦게 컴파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태극마크를 단 것은 3년 정도 됐다. 팀에서 맏언니긴 하지만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다.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추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다 같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똘똘 뭉치는 것 같다. 서로 챙겨주면서 하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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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속팀 전북도청에선 플레잉코치로 뛰고 있다. 오유현은 "선수로 뛸 때는 사선에서만 경기를 했다. 그 뒤에서 보이는 것은 알지 못했다. 지금은 사선에도 서고, 뒤에서 누군가를 코칭하기도 한다. 내가 사선에서 놓쳤던 부분을 알게 됐다.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다. 지도자들이 얘기해주는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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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시안게임은 해야 하고, 해 내야 한다. 잘 해내고 싶다. 지난해부터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던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팀 동료 모두 전관왕을 목표로 피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올해 인도가 국제대회에서 계속 성적을 내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그에 못지 않게 다들 실력이 좋다. 인도뿐만 아니라 누구와 붙든 우리는 서로를 믿고 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주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겠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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