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연습생 유준원 측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최근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앞서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차지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가 된 유준원은 제작사에 데뷔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팀에서 이탈해 논란에 휩싸였다.
유준원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포켓돌 스튜디오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유준원의 부모가 프로그램 투표 1위를 했다는 명목 하에 수익분배 요율상향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하고 미성년자도 아닌 유준원에게 미성년자 적용 조항까지 넣어달라는 등 많은 요구를 했고, 그중 13가지의 요구조항을 들어주고 계약서를 수정해줬음에도 유준원을 두 차례나 무단 이탈 시키더니 최종적으로 합류가 불가하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준원 측은 포켓돌 스튜디오가 과도한 고정비를 부담하도록 하는 등 불합리한 계약 조항을 강요하는 등 신뢰가 깨져 함께할 수 없게 됐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유준원이 빠진 판타지 보이즈는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11인 체제로 활동하며 오는 21일 정식 데뷔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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