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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SG는 5번째 순번에서 좋은 선수들을 제법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라운드에서 대구고 이로운을 지명했고, 2라운드에서 대전고 송영진, 3라운드 경남고 김정민을 지명했다. 이밖에도 4라운드 화순고-연세대 김건웅, 8라운드 청담고 류현곤 등 전반적으로 눈여겨볼만 한 신인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이로운은 올해 1군 불펜 주요 전력으로 성장했고, 송영진 역시 미래 선발 자원으로 당당히 눈도장을 찍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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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도 자체적으로 전략을 세웠다. 구단에서 가장 희망하는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좁혀놨지만, 막상 드래프트장에서 어느 팀이 어떤 선수를 지명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 1라운드 몇몇을 빼고는 특히 그렇기 때문에 '눈치 싸움'이다. 그래서 SSG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짜놓되, 원하는 선수가 없을 경우 '필요한 선수'를 예상보다 앞 라운드에서 지명한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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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외야수에만 시선이 쏠린 것은 아니다. 최근 KBO리그에서도 내야 유망주로 프로에 입단한 야수들이 입단 후 외야로 전향해 성공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 최대한 좋은 야수 확보에 우선 시선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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