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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5명 등 총 1083명이 구단의 부름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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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들과 달리 방송을 통해 소감을 전할 수 있는 위치. 미리 준비한 당찬 각오부터 떨린 마음을 숨기지 못한 모습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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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116기 투수 김휘건"이라고 소개한 뒤 "먼저 팀의 첫 번째 선수로 뽑아주신 NC 다이노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학교 이사장과 야구부 감독, 각 포지션별 코치, 그리고 부모님까지 모두 말한 김휘건은 "항상 믿고 지원해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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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건은 "이틀 전부터 소감을 전했는데, 준비한 만큼 못한 거 같아서 아쉽지만 만족한다"라며 "어제 떨려서 잠을 못 잤는데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자고 싶다.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아서 힘들다. 먼 미래의 롤모델을 물어봤을 때 롤모델로 불릴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공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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