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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다. 한국은 홍콩(25일)-카타르(27일)와 격돌한다. 프레이타스 감독은 "카타르는 이번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파리올림픽 아시아예선(10월 18일, 카타르 도하 개막)에서도 만난다. 차라리 지금 만나는 것이 준비 과정에 더 좋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 준비를 마무리하는 단계다. 첫 번째 목표는 4강이다. 당연히 가야한다. 최종 목표는 금메달이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을 대표해 아시안게임에 도전하게 돼 설렌다. 메달을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울 것"이라고 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자타공인 아시아 최강이다. 파리올림픽 진출을 확정, 세계 최초로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이번엔 아시안게임이다. 3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25일)-태국(27일)-카자흐스탄(30일)과 대결한다. 한국은 결승에서 일본과 또 한 번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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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넬 감독은 외국인이지만 태극마크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우승이 목표다. 감독은 감독으로서, 선수는 선수로서 각자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멀리 보기보다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 사실 아시안게임에 대해 잘 몰랐는데 부임 뒤 정말 큰 대회라는 것을 알았다.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금메달을 딴다면 나도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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