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외국인 공격수 제카가 2023년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제카는 지난 1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쏘아올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제카는 전반 28분 완델손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44분 하프 라인에서부터 빠르게 상대의 오른쪽 측면을 침투해 낮은 오른발 슛으로 멀티 골을 기록했다.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강원전이었.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터진 구스타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가브리엘과 갈레고가 연속 골을 넣으며 강원이 경기를 2-1로 역전시켰다. 후반 30분에는 강원 김대원이 쐐기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강원의 3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강원은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1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의 수비수 유지하다. 유지하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전남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7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양팀이 총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충남아산이 4대3으로 승리했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산 아이파크가 선정됐다. 부산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라마스, 김찬, 성호영이 연속 골을 넣으며 3대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가며 K리그2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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