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석 극장가에 강렬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실화 소재 휴먼 영화, 오컬트, 블랙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총출동한다.
올 추석 극장가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터'가 강렬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먼저 10월 3일 개봉을 확정한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참신한 세계관과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들이 함께해 새로운 AI 블록버스터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듄' '블레이드 러너 2049' '그래비티' 등 웰메이드 SF 영화를 탄생시킨 제작진부터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젬마 찬, 켄 와타나베, 매들린 유나 보일스 등 다양한 매력의 실력파 배우들까지 함께하여 새로운 세계관과 풍성한 볼거리,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로 몰입감 높은 작품을 짐작하게 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크리에이터'는 '인간적인가, 인간의 적인가'라는 카피를 통해 알 수 있듯, AI에 관한 현시대 가장 뜨거운 이슈를 담고 있어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와 함께 보며 '인간다움'에 대한 해답을 다각도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1947 보스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거미집'이 오는 27일 관객과 만난다. '1947 보스톤'은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과 배우, 제작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로 이목을 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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