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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현섭은 전성기 시절 하루 스케줄만 16~17개를 소화하면서 하루에 3억 원을 넘게 벌었지만, 1990년대 초 당시 어머니가 진 빚이 15억 원을 갚았다고 밝혔다. 또한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빚을 다 갚았지만,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12년 간의 긴 병간호를 하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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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버지와 행복했던 시간이 7년, 8년의 기억"이라는 심현섭은 "가장 행복했던 때는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1983년 전.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 1983년 10월 9일. 다른 가정과 비교해서 우리 집안은 짧게 행복했다, 임팩트 강했다"고 문장 완성 검사에서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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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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