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성국이 52살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50대 다소 늦은 나이에 귀한자식을 얻은 연예계 쉰둥이 아빠들은 누가 있을까?
23일 최성국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최성국이 이날 오후 5시께 득남한 것이 맞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지난해 9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2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을 공개, 결혼식 과정을 모두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은 2세에 대한 질문에, "결혼도 그렇고 자녀 계획도 그렇고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결혼 6개월 후인 올해 5월 임신 20주차임을 밝혔다. 출산 예정일이 9월이라며 '추석'이라는 태명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연예계 가장 핫한 '쉰동이 아빠'는 방송인 김구라다. 김구라는 2015년 전 와이프와 결혼 18년 만에 협의 이혼 후,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해 재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다음해인 9월 득녀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김구라의 첫째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와 23살 나이차이가 난다.
김구라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딸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우리 애 놀이방 간 첫날"이라며 핸드폰 속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여기서도 계속 춤춘다. 이것 봐라 혼자 막 계속 춤춘다. 귀엽다"라며 영락없는 '딸바보'가 됐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병헌은 '예비' 쉰둥이 아빠다. 지난 4월 아내인 배우 이민정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병헌은 53살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2013년 8월 결혼한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첫째 이후 8년 만의 둘째을 소식을 전한 부부에게, 한 팬은 "둘째가 딸이라면 손예진-현빈 부부와 사돈을 맺자"는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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