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여배우들의 과감한 '내 몸 활용법'이다.
한소희가 입술 피어싱 과정을 리얼 공개했다. 나나의 타투만큼이나 충격적이고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듯하다.
한소희는 24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온몸에 타투를 하고 입술 피어싱을 세개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팔을 다 덮은 듯한 타투는 스티커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소희는 팬들과의 온라인 소통 과정에서 최근 타투 스티커를 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피어싱은 리얼 상황인 듯,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에 입술 피어싱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입술 부근을 확대해 찍은 사진도 같이 올렸다.
이같은 과감 입술 피어싱은 모델이 아닌 한참 활발히 활동하는 여배우로서는 보기 드문 행보. 앞서 나나가 전신 타투를 한 모습으로 큰 이슈를 만들었는데, 한소희의 이런 과감 행보 또한 이전 세대 여배우들과는 사뭇 다른 개성으로 화제가 될 듯하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야할 배우로서, 얼굴에 이러한 개성 스타일을 고집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기존 한소희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 브랜드들의 경우, 브랜드 성격에 따라 각각 다른 이미지를 내세우고자 할 텐데 한소의의 이러한 개인 생활에서 자기 개성을 고수하는 선택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도 업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로 컴백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를 표방한 작품이다.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실종된 사람을 찾는 이들을 일컫는 별명) 윤채옥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살아남는 법을 터득한 인물이다. 처참하고 악몽 같은 현실에서도 악착 같이 생존해온 윤채옥은 총, 칼을 다루는 데에 능할 뿐만 아니라 못 다루는 기계가 없을 정도로 영민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10년 전 사라진 어머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경성에 온 윤채옥은 장태상과 인연을 맺게 되고,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을 좇던 중 끔찍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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