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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태권도학과 교수 남편을 향해 "건장해 보이지만 저질체력"이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제 생일에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밥 먹다가도 술 먹다가도 자더라. 사랑을 나눠야 할 때도 씻고 오는 시간을 못 기다리고 자더라"라고 이야기했다.서장훈은 "관계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잔다고?"라고 물었고 아내는 고개를 끄덕이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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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죽으면 계속 잘텐데"라며 답답해했다. 서장훈은 "운동선수는 기합이 바짝 들어있다. 항상 누가 지적하고 눈치 보는 생활을 하다가 은퇴를 하면 그럴 사람이 없어지니까 늘어지게 된다. 선수 시절을 생각하면 이게 말이 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 선수 생활 때 근성으로 돌아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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