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상반기 13조원대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금융투자·보험 권역의 비이자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잠정치(연결 기준)'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KB, 우리, 신한, 하나, 농협, 한국투자, 메리츠, BNK, DGB, JB)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조6238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2조3776억원)보다 1조2462억원(10.1%)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 권역별 순이익을 보면 은행이 1조31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늘었다.
금융투자는 1조4977억원으로 78.7%, 보험은 6435억원으로 41.7% 각각 늘었다.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은 같은 기간 25.1% 감소한 564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477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3418조2000억원)보다 59조3000억원(1.7%) 늘었다.
은행 총자산이 43조원(1.7%), 금융투자 총자산이 40조5000억원(12.6%) 늘었다.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은 2조1000억원(0.9%) 증가하는데 그쳤다.
보험 총자산은 회계제도 변경 등으로 33.5조원(-12.7%) 줄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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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상반기(12조3776억원)보다 1조2462억원(10.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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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는 1조4977억원으로 78.7%, 보험은 6435억원으로 41.7% 각각 늘었다.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은 같은 기간 25.1% 감소한 564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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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총자산이 43조원(1.7%), 금융투자 총자산이 40조5000억원(12.6%) 늘었다.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은 2조1000억원(0.9%) 증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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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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