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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가대표 페리시치는 최근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하고, 회복까지 거의 1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해 여름 FA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해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총애 속에 주축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에도 교체였지만, 개막 후 5경기 연속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훈련 도중 혼자 무릎을 다치며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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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별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 매체 '스포츠케'는 토트넘이 올 1월 이적 시장에서 페리시치가 고향팀으로 돌아가는 것을 기꺼이 허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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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와의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지만, 토트넘은 아무 조건 없이 페리시치를 1월 FA 신분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이미 다니엘 레비 회장이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구두 합의를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최근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16세 대형 유망주 루카 부스코비치 영입전에서 토트넘이 이겼기 때문이다. 부스코비치는 2025년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인데, 현지에서는 부스코비치 거래에 대한 대가가 페리시치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부스코비치는 토트넘 뿐 아니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의 관심도 받은 선수다. 이 빅클럽들을 마다하고 토트넘에 갔다면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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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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