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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한 '1947 보스톤(강제규 감독)'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하정우는 1947년 보스톤의 기적을 이끄는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 역을, 김상호는 국가대표팀의 보스턴 현지 코디네이터 백남현 역을, 임시완은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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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연기를 위해 밥차까지 포기하고 체지방 6%까지 만들었다고. 하정우는 "마라토너 몸은 지방이 거의 없다. 그것을 4~5개월 유지해야 했다. 옆에서 봤을 때 안쓰러웠다. 저희는 편하게 식사를 하는데 시완이는 방울토마토를 먹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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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정우는 한 청취자가 "SNS 왜 안하나"라고 물어보자 "할까 생각 중이다. 소통을 너무 안하니까 국군의 날쯤부터 개통을 할까 싶다. 비공개 계정은 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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