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알리송은 리버풀을 안 떠난다.'
리버풀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쉴 듯 하다. 팀의 간판 골키퍼인 알리송이 무성한 소문과 달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가지 않고 리버풀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나 유럽 이적시장의 상황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이야기라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각) '알리송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사이의 연관성에 관해 로마노가 답변했다. 알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리송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유럽 무대의 특급 선수들을 쓸어 모으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러브콜을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디오 마네를 영입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알리송 영입을 추진했다. 당시 리버풀이 거부했다.
그러나 알리송의 사우디행 루머는 계속 '현재진행형'으로 나왔다. 비록 지난 여름에는 실패했지만, 알 나스르가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제시해 알리송을 데려갈 수 있다는 소문이었다.
이에 대해 로마노는 커트오프사이드 단독 컬럼을 통해 알리송이 사우디행을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에 알리송에 대한 사우디 측의 구체적인 제안에 관해서는 알지 못한다"면서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다. 알리송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공식적인 제안은 없던 걸로 알고 있다. 알리송은 리버풀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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