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뽑은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Next Generation Leaders)에 선정됐다.
타임이 5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기준 차세대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2014년부터 젊은 트렌드 세터와 선구자를 선정해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K팝 보이그룹이 해당 분야에 선정된 건 방탄소년단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다.
타임은 스트레이 키즈를 "새로운 소리를 포용함으로써 세계적 성공을 거둔 그룹"이라 소개하며 이들의 프리 데뷔 및 정식 데뷔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자신들의 독특한 음악 방향성을 밀고 나간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3월 처음으로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려놨다. 스테이(STAY)라 불리는 글로벌 팬덤의 지지 또한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멤버 창빈은 타임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주제를 지속적으로 개척함으로써 우리의 음악이 '스트레이 키즈'라는 하나의 장르로 알려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직접 만든 음악으로 전 세계를 무대 삼아 맹활약하며 '글로벌 대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22년 3월 '오디너리', 10월 '맥시던트', 2023년 6월 '파이브 스타' 세 작품 연속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고, 특히 '파이브 스타'는 해당 차트에 15주간 랭크인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유명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현지 6만여 관객을 열광케 했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은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등장해 특별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는 기쁨을 누렸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한국과 일본 5개 도시 총 10회 대규모 돔 투어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 진행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락스타'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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