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못하는게 뭐야? 군에서도 '특급'이다.
특급전사 못따면 방탄소년단의 수치라는 진의 경고 덕일까. 방탄소년단 진에 이어 제이홉도 육군 특급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6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육군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제이홉은 최우수 전투력을 보유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특급전사'로 인정받았다.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고 근황을 전한 제이홉은 조교 역할에 대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 그래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이홉은 "차가운 공기 때문에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체감하는 순간"이라며 "설레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진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말라"고 팬들을 향해 안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13일 현역으로 입대한 진 또한 최근 특급전사가 되며 상병으로 조기 진급한 한 바 있다.
진은 매년 분기마다 '특급전사'가 되며 두달 앞서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현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앞서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제이홉의 글에 "너 뭐냐 홉이의 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하냐. 입금해라"라며 이어 "어디 일병 주제에. 감히 상병님 걸.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마라.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린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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