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송새벽이 10년동안 짝사랑했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송새벽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무려 10년 동안 아내를 짝사랑했다'는 송새벽은 "아내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더니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 세가지만 대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맛있는 걸 보면 네 생각이 나더라'라고 했다"며 "이에 아내가 바로 대답은 안하고 한참을 걸었다. 그런데 제가 아내 손을 잡았다. 취중 스킨십이 나도 모르게 나오더라. 아내도 손을 빼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그래서 그날 아내 집 대문 앞에서 뽀뽀했다"고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한 송새벽은 '아내가 수지보다 예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멤버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폭발시킨 것도 잠시, 송새벽은 '돌싱포맨' 촬영을 위해 2박 3일간 집을 비운다는 사실이 밝혀져 진짜 사랑꾼이 맞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새벽은 "오늘도 이 녹화 때문에 어제 왔다. 집이 제주도니까 그렇다. 첫 비행기 타고 서울로 오면 컨디션이 안 좋더라. 오해하지 마시라"고 진땀을 빼며 해명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멤버들은 "되게 이상한 해명이다"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결국 송새벽은 "혼자만의 시간이 살짝 필요하긴 하다"고 인정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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