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황광희가 김신영에 이어 '박찬욱 사단' 합류를 소망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80회는 '신이 주신 자연의 선물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방송인 황광희가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은 신이 주신 자연의 선물에 걸맞게 '신이 주신 야외 온천 이탈리아', '정글 속 아쿠아리움 브라질', '지구상 가장 뜨거운 땅 에티오피아' 세 가지 주제로 전 세계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탈리아 편에서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는 물론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촬영 배경지 피엔차를 소개하며 흥미를 높일 예정. 영화 속 로미오와 줄리엣이 만난 메인 광장부터 1463년 건립된 르네상스식 정원을 볼 수 있는 피콜로미니 궁전까지 피엔차의 구석구석을 랜선 여행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황광희가 김신영 앞에서 돌연 로미오로 분해 연기력을 뽐낸다고. 특히 황광희는 "박찬욱 감독님이 안 뽑아줄 것 같냐?"라며 김신영에 이어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캐스팅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내고, 김신영은 황광희의 연기력을 보더니 "왜 연기력이 더 떨어졌냐?"라며 호된 피드백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김신영은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생애 최초 여우조연상을 받은 것과 달리 황광희는 그동안 선보인 충격적인 발 연기로 희대의 명장면을 남긴 바. 두 사람의 찐친 티키타카가 랜선 여행 내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해 이들의 케미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황광희는 "여행 가이드가 꿈이었다"라면서 "아이돌이 안 됐다면 여행 관련업을 했을 것"이라고 밝힐 만큼 여행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고. 황광희를 매료시킨 '신이 주신 자연의 선물 베스트 1위'는 어디일지 본 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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