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선수단 유니폼과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인 '2023 대전하나시티즌 자선옥션'을 진행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유니폼과 애장품을 옥션 상품으로 내놓았다. 출품된 옥션 상품의 수익금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이름으로 대전시 '사랑의 열매'를 통해 대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팬과 지역 아동들에게 나누겠다는 취지이다.
옥션은 지난 19일 오후 12시 오픈되었으며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컬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옥션에 참여 가능하며, 호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 후 최고가로 입찰한 참가자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다.
옥션 물품은 2022년도 승격 시즌 어웨이 유니폼 30점과 2023년도 홈, 어웨이 유니폼 각 42점 그리고 선수단 기증품 12점으로 총 126점이 출품되었다.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에게는 주세종, 조유민, 티아고 등 선수가 실제 착용한 유니폼과 마사 선수가 직접 입던 잠옷 등 특별한 기증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옥션은 지난 26일 오후 8시에 1라운드 마감되었으며, 총 42점의 옥션 물품이 합계 금액 1207만 원에 최종 낙찰되었다. 이어 2라운드는 31일 오후 8시, 3라운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가입,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 초/중학생 대상 축구 클리닉 '하나드림스쿨', 지역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한 '왓위민원트', '하나퀸즈컵' 대회 개최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 구성원들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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