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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여전하다. 7경기에서 평균 33.6분을 뛰면서 평균 27.4득점, 12.7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매 경기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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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운동능력이 뛰어나지 않다. 오히려 동급 대비, 느린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데뷔 당시 큰 주목을 받지도 못했다. 세르비아 솜보르 출신인 그는 2014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1순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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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각) '그는 코트의 베토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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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는 '역대 최고의 빅맨 패서'라고 평가한다. 또 많은 전문가들은 "역대 최고의 패서"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패스에 관한 한 요키치가 NBA 역대 최고라는 의미다.
슈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3점슛을 중심으로 한 스몰볼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사실이 경기를 통해 입증됐고, 수많은 팀들은 스몰 라인업으로 팀을 재편했다. ㄹ
하지만, 요키치는 '스몰볼' 파괴자다. 느린 스피드로 인해 그가 포함된 라인업은 외곽 수비에 약점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공격에서 미스매치를 유도하면서 스몰볼을 철저하게 파괴시킨다.
내외곽 슈팅 능력 뿐만 아니라 코트 2~3초 앞을 내다보는 그의 패싱 능력을 앞세워, 상대의 스몰 라인업을 완벽하게 파훼시켜 버린다.
그는 특이하다. 13세 ??부터 그를 지도했던 솜보르 출신 지도자 바시치는 요키치를 이렇게 회상했다.
"재능이 정말 많았고, 공에 대한 감각도 뛰어났다"고 했다. 또 "보통 선수들보다 훨씬 더 코트 진행상황을 통찰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정확히 예측했다"고 했다.
그의 코트 비전은 천부적으로 타고났다. 하지만, 예상 외의 답변이 돌아오기도 했다. 바시치는 요키치에 대해 "농구에 미친 적이 없다. 결코 그런 적이 없다. 그의 방에도 농구 관련 기념품이나 물품을 본 적이 없다"며 "단, 그는 테니스, 탁구, 배구, 당구 등 공을 가지고 하는 스포츠를 좋아졌다. 거의 모든 스포츠에 타고난 재능을 보였다. 공을 다루는 감각은 정말 천부적이었다"고 했다.
요키치는 농구에 점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7세에 그를 지도했던 지도자 비센티치는 2012년 여름 요키치의 힘과 지구력을 테스트했다. 비센티치는 당시 '요키치가 윗몸일으키기, 10개, 팔굽혀펴기 10개를 할 수 없었다. 내가 요키치에게 정말 못 하는 거냐고 묻자, 요키치는 정말 못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단, 비센티치는 당시 '요키치에게 투볼 드리블을 요청했는데, 곧바로 능숙하게 했다. 연습하냐고 물었고, 요키치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유일무이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안 순간이었다'고 했다.
비센티치는 '난 요키치를 만들지 않았다. 그는 베토벤이다. 피아노를 주면, 그는 음악을 만든다'고 했다. 한마디로 요키치는 타고난 선수이고, 철저한 지도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선수가 아니라는 의미였다'고 했다.
올 시즌 각 구단 단장들에게 설문을 돌렸다. MVP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역시 요키치였다. 특이한 점은 많은 가드들을 대신 최고의 패서로 요키치를 지목했다는 점이다.
ESPN은 '동부 컨퍼런스 한 단장은 요키치를 역대 최고의 패싱 빅맨이라고 평가했고, 서부 컨퍼런스 한 단장은 NBA 역사상 최고의 패서라고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물론, 요키치도 많은 노력을 했다. 단, 보통 선수들 이상의 노력은 아니었다. 그는 콜라를 마시는 습관을 없앴고, 체중조절을 했다. 그 정도의 노력이 천부적 재능과 결합하면서 현역 최고의 선수가 됐다.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요키치는 어떤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을 지 몰라도, 나는 이해한다. 그는 매우 특별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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